오래된 아파트 바퀴벌레 퇴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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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1. 15. 09:58
오래된 아파트 바퀴벌레 퇴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퀴벌레는 우리 생활에 많은 불편과 위협을 주는 해충입니다. 바퀴벌레는 식품을 오염시키고, 알레르기나 감염병을 유발하며, 냄새나 소리 등으로 공포감을 줍니다. 그렇다면 바퀴벌레가 왜 우리 집에 들어오는 것일까요?
바퀴벌레가 생기는 원인
1. **먹이의 유무** : 바퀴벌레는 잡식성으로 거의 모든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종이, 섬유, 머리카락, 각질 등이 바퀴벌레의 먹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집에 이런 것들이 남아있다면 바퀴벌레에게 매력적인 곳이 됩니다.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바로 치우고, 싱크대나 식탁 등은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당분이나 지방을 좋아하는 바퀴벌레를 위해 과자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밀봉하여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2. **습도의 유무** : 바퀴벌레는 습도가 높은 곳을 선호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피부로 수분을 잃지 않고, 숨을 쉬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집에 습도가 높다면 바퀴벌레에게 적합한 환경이 됩니다. 화장실, 부엌, 지하실 등은 습도가 높은 곳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환기를 자주 해주고, 제습기나 건조제를 사용하여 습도를 낮춰주어야 합니다.
3. **숨을 곳의 유무** : 바퀴벌레는 밝은 곳과 사람을 피하고, 어두운 곳과 좁은 곳을 좋아합니다. 이런 곳에서는 안전하게 숨을 수 있고, 알을 낳거나 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집에 이런 곳이 있다면 바퀴벌레에게 적당한 서식지가 됩니다. 가구, 책장, 옷장, 침대 밑, 벽면 등은 바퀴벌레가 숨기 좋은 곳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곳들은 자주 청소하고, 틈새를 막거나 붙여주어야 합니다.
4. **외부로부터의 유입** : 바퀴벌레는 우리 집 안에서 생기는 경우보다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퀴벌레는 날개가 있어 날아오거나, 기어오르거나,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집에 이런 길이 있다면 바퀴벌레에게 쉽게 들어올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창문, 현관문, 배수구, 환풍구, 통풍구, 전선구멍 등은 바퀴벌레가 들어올 수 있는 곳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곳들은 닫거나 막아주고, 방충망이나 방충커튼을 설치하여 방지해야 합니다.
5. **주변 환경의 영향** : 바퀴벌레는 우리 집의 상태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바퀴벌레는 온도가 높고 습한 곳을 좋아하므로 계절에 따라 활동성이 달라집니다. 여름철에는 바퀴벌레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공사가 있으면 그 곳에서 서식하던 바퀴벌레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옆집이나 아랫집에서 공사가 있으면 바퀴벌레가 옮겨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오래된 아파트 바퀴벌레 퇴치방법
오래된 아파트에서 살다 보면 바퀴벌레와 마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바퀴벌레는 더러운 곳에 서식하고, 각종 질병을 옮길 수 있는 해충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퇴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바퀴벌레는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높아서, 쉽게 없애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래된 아파트에서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방법 8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방법들을 잘 활용하시면, 바퀴벌레로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집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1. 청소를 꼼꼼하게 하세요. 바퀴벌레는 음식물 쓰레기나 먼지 등에 끌리기 때문에, 청소를 자주 하고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엌이나 식탁, 싱크대 등 음식물이 남기 쉬운 곳은 매일 청소해 주세요. 또한 바닥이나 벽, 가구 등의 틈새에 쌓인 먼지도 주기적으로 제거해 주세요.
2. 음식물을 밀봉하여 보관하세요. 바퀴벌레는 음식물의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밀봉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과일이나 채소, 고기 등의 신선한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 주세요. 또한 장보기를 한 후에는 쓰레기를 바로 버리고, 쓰레기통도 밀봉하여 보관하세요.
3. 습도를 낮추세요. 바퀴벌레는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환기를 자주 하고, 제습기나 에어컨을 사용하여 습도를 조절하세요. 또한 수도꼭지나 배관 등에서 물이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수리하세요.
4.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세요. 식초나 베이킹 소다는 바퀴벌레가 싫어하는 냄새와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물에 희석하여 스프레이 병에 담고, 바퀴벌레가 출몰할 만한 곳에 뿌려 주세요. 특히 부엌이나 욕실, 창문 등의 구석구석에 잘 뿌려 주세요.
5. 베이트를 설치하세요. 베이트는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음식물과 독성 성분을 혼합한 것으로, 바퀴벌레가 베이트를 먹으면 죽게 됩니다. 베이트는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바퀴벌레가 자주 나오는 곳에 설치하세요. 단, 베이트는 독성이 있으므로,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6. 테이프를 이용하세요. 테이프는 바퀴벌레를 붙잡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테이프의 접착면을 바깥으로 하여, 바퀴벌레가 다니는 경로에 붙여 놓으세요. 바퀴벌레가 테이프에 걸리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테이프를 이용하여 벽이나 가구 등의 틈새를 막아 주면, 바퀴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7. 살충제 스프레이 사용하기: 바퀴벌레 제거 용도로 만들어진 살충제를 구매해 사용합니다. 사이플루트린 또는 기타 효과적인 성분들이 들어간 살충제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바퀴벌레가 숨어있을 법한 공간 또는 바퀴벌레가 집으로 들어올 법한 구멍, 틈, 환풍구, 벽지 틈새 등에 모조리 뿌려주세요. 살충제는 인체와 동물에 유해하므로 사용 시에는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밖으로 내보내도록 하고, 제품 설명서를 잘 읽고 사용하면서 안전에 유의하세요.
8. 전문업체에 의뢰하세요. 위의 방법들로도 바퀴벌레를 완전히 퇴치하기 어렵다면,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업체는 바퀴벌레의 서식지와 특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방제제와 방법을 사용하여, 바퀴벌레를 철저하게 제거해 줍니다. 단, 전문업체를 선택할 때에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찾고, 비용과 서비스 내용을 잘 확인하세요.
유입 경로
바퀴벌레 유입 경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퀴벌레는 생활 쓰레기, 배수구, 배관 등을 통해 우리 집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빛을 싫어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밤에 활동하고 낮에는 구석진 곳에 숨습니다. 바퀴벌레가 집에 들어오면 심각한 위생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으며, 알레르기나 천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바퀴벌레는 냄새나 분비물로 음식이나 가구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퀴벌레가 집에 들어오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퀴벌레 유입 경로를 차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쓰레기통은 밀폐하고 자주 비우세요. 쓰레기는 바퀴벌레의 먹이가 될 수 있으므로, 쓰레기통은 밀폐하고 자주 비워야 합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빨리 처리해야 합니다.
- 배수구와 배관은 청소하고 뚜껑을 닫으세요. 배수구와 배관은 바퀴벌레의 서식지가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뚜껑을 닫아야 합니다. 또한 배관에 균열이나 구멍이 있는 경우에는 수리해야 합니다.
- 문과 창문은 밀폐하고 틈새를 막으세요. 문과 창문은 바퀴벌레의 출입구가 될 수 있으므로, 밀폐하고 틈새를 막아야 합니다. 특히 벽과 천장의 틈이나 구멍은 실리콘이나 폼으로 막아야 합니다.
- 음식은 밀봉하고 식기는 씻으세요. 음식은 바퀴벌레의 먹이가 될 수 있으므로, 음식은 밀봉하고 식기는 씻어야 합니다. 특히 식탁이나 주방은 음식물 잔해가 없도록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습도를 낮추고 환기를 잘하세요. 습도가 높으면 바퀴벌레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습도를 낮추고 환기를 잘해야 합니다. 특히 욕실이나 부엌과 같은 습한 곳은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집에 사는 바퀴벌레 종류
1. 독일바퀴
독일바퀴는 국내 가정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바퀴벌레 종류입니다. 실내에서 발견되는 바퀴벌레의 90% 정도가 독일바퀴라고 합니다. 독일바퀴는 작은 몸집과 빠른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구석진 곳이나 작은 틈새에 쉽게 숨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번식력이 매우 강해서 한 번에 많은 새끼를 낳고, 암컷은 한 번 교미만으로 일생 동안 계속 번식할 수 있습니다.
- 크기: 10~15mm (집에서 볼 수 있는 종류 중 가장 작아요!)
- 알: 알 주머니를 부화하기 직전까지 암컷이 몸에 달고 다닙니다. 알 주머니 하나에서 부화하는 유충은 30~40마리 정도구요. 알이 생성된 후 유충이 부화하기까지 2~4주 가량 소요됩니다.
- 서식처: 주로 사람 사는 실내공간에 살아요. 물과 먹이가 풍부한 주방이나 따듯한 전자제품 아래에 서식지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2. 이질바퀴 (미국바퀴)
이질바퀴는 미국바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이름은 미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것입니다. 이질바퀴는 커다란 크기와 비행능력 때문에 많은 사람을 깜짝 놀래키곤 합니다. 이질바퀴는 습하고 따듯한 환경을 좋아해서 하수관이나 지하공간에 많이 서식합니다. 하지만 간혹 배수관이나 작은 구멍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기도 합니다.
- 크기: 35~40mm (국내 가주성 바퀴벌레 중 크기가 가장 커요!)
- 알: 생성 즉시 알 주머니를 접착성 물질로 구석진 틈새에 붙입니다. 알의 부화기간은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구요. 알 주머니 한 개에서 부화하는 유충의 수는 14~18마리 정도입니다.
- 서식처: 따듯하고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하수관이나 축축한 지하공간에 서식하는데요. 간혹 배수관이나 작은 구멍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기도 합니다.
3. 먹바퀴
먹바퀴는 가주성 바퀴 중 이질바퀴 다음으로 커다란 몸집을 자랑합니다. 이름이 먹바퀴지만 검은 색보다는 어두운 갈색에 가까워요. 먹바퀴는 옥외에 있는 화분 속 흙이나 스티로폼 보온재 틈새 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 화분 키우는 집에 자주 출몰하죠.
- 크기: 30~38mm (국내 가주성 바퀴벌레 중 이질바퀴 다음으로 커요)
- 알: 생성 즉시 알 주머니를 접착성 물질을 활용해 은신처 틈새에 부착합니다. 알에서 유충이 부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40~60일 정도구요. 알 주머니 하나에서 15~20마리 정도의 유충이 태어납니다.
- 서식처: 기본적으로 습하고 따듯한 환경을 선호하구요. 옥외에 있는 화분 속 흙이나 스티로폼 보온재 틈새 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 화분 키우는 집에 자주 출몰하죠.
4. 집바퀴 (일본바퀴)
집바퀴는 저온에 적응한 종으로 가장 북방에 서식하는 바퀴벌레입니다. 집바퀴 암컷은 날개가 몸의 반만 덮고 있어 알아보기가 쉽죠. 수컷은 먹바퀴랑 매우 유사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먹바퀴보다 작습니다. 집바퀴는 목조주택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 주거 특성상 주로 실외공간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싱크대나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종종 실내 유입되기도 합니다.
- 크기: 20~25mm (독일바퀴보다 크고 먹바퀴보다 작아요!)
- 알: 알에서 유충이 부화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3~5주 정도입니다. 알 주머니 하나에서 부화하는 유충 숫자는 대략 12~17개 정도구요.
- 서식처: 반옥외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목조주택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 주거 특성상 주로 실외공간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싱크대나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종종 실내 유입되기도 합니다.
바퀴벌레 관련 정보 아래둘테니 같이 참고 하시면 도움됩니다.